-
[쫌아는기자들] 패스트뷰, 콘텐츠 시장 참여자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다
[이용현 DSC인베스트먼트 팀장] @그때 투자(나는 그때 투자하기로 했다)에선 현업 투자자가 왜 이 스타트업에 투자했는지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이용하는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의 접속 빈도와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서비스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는 한다. 뉴스, 칼럼, 인터뷰와 같은 기사형 콘텐츠부터 숏폼 동영상이나 웹툰과 같은 스낵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영역의 콘텐츠를 수급하는 것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 PP)에게 꼭 필요한 일임 동시에 많은 공수가 들어가는 업무이다. 플랫폼 사업자가 콘텐츠를 공급받을 때 콘텐츠의 톤&매너가 플랫폼에 적합한지, 저작권 등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사실관계 확인이 되었는지,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는 포맷의 콘텐츠인지, 필요한 주기에 따라 필요한 양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지 등 콘텐츠를 공급받기 위해 측면에서의 고민이 필요한데, 이러한 콘텐츠를 공급해줄 수 있는 콘텐츠 공급자(Contents Provider, CP)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찾고 관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비용과 위험관리, 생산 전문성 측면에서 콘텐츠 공급자에게 공급받는 방식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콘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했음에도 이를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플랫폼에 등록하거나 개별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그런데 플랫폼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각기 다른 포멧(텍스트, 비디오, 카드뉴스, 롱폼, 숏폼 등)의 형태로 재가공하는 것은 추가적인 인력과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공급 이후의 수익성, 공급 계약의 안정성 등 여러 위험을 동반하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방식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 방식이 요구되고 있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새로운 방식, I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 패스트뷰는 일견 온라인 광고 시장의 Ad network를 연상시키는 Contents network를 구축하여 콘텐츠 유통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한다. 패스트뷰는 CP로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받고 이를 재가공한 후 적합한 PP에게 제공하는데, CP는 한 번의 콘텐츠 공급만으로 다양한 채널에 유통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고 PP는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쉽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패스트뷰의 Contents network는 언론사, SNS, IT 서비스, 유튜버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고 이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패스트뷰가 CP로서 수년간 콘텐츠 공급을 하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또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CP와 PP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자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커지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Contents network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 유통할 수 있도록 각 채널에서 요구되는 형태로 콘텐츠를 재가공 할 필요가 있었는데 네트워크 참여자가 늘어남에 따라 요구되는 작업량은 더 빠르게 증가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응하여 패스트뷰는 영상 콘텐츠를 이미지와 텍스트 형태로 자동 변환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영상 내 하이라이트 부부분을 편집하는 등 콘텐츠 자동 변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패스트뷰의 경우 콘텐츠 유통 효율 개선을 위해 콘텐츠와 채널별 조합에 따른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었는데, 콘텐츠를 변환할 때도 이러한 노하우와 데이터가 서비스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자동 변환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함에 있어 패스트뷰와 같이 많은 콘텐츠와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면 기술 투자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적, 경제적 진입장벽과 네트워크 효과, 서비스가 제공해줄 수 있는 효용의 크기 등을 고려할 때 패스트뷰의 경쟁력은 서비스가 운영될 수록 유지/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은 조연이고, 문제가 주연이다 패스트뷰는 핵심 사업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Contents network의 빠른 성장과 여기서 창출되는 막대한 트레픽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value chain을 강화하는데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광고 유통 뿐 아니라 커머스, 온라인 자동차 판매, 음원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전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때 자칫하면 어느 영역에서도 성과를 만들지 못할 위험이 있으나 강한 실행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이제 회사는 그간의 노하우를 하나의 서비스로 집대성함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그리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패스트뷰의 모습이 기대된다.
2024-05-10
-
패스트뷰, KB Pay 앱에 '경제뉴스' 콘텐츠 서비스 오픈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는 KB Pay와 제휴를 맺고 경제 관련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피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B Pay 앱 내 자산 탭 ‘조회’ 영역에서 ‘경제뉴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제뉴스 서비스는 KB Pay 고객들이 외부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기존 앱 안에서 손쉽게 다양한 언론사의 경제 관련 뉴스를 모아 볼 수 있도록 만든 인앱 형태의 전문 뉴스 콘텐츠 피드 서비스다. 이를 위해 패스트뷰는 자사의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와 제휴된 국내 경제 전문 매체 100여곳의 최신 뉴스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1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 금융 플랫폼 KB Pay와 손잡고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콘텐츠와 금융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뷰어스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출시됐다. 450개 제휴 CP사를 통해 확보한 수백만 개의 콘텐츠를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 공급하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유통 수익을 제공한다.
2024-05-10
-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 디시인사이드와 손잡고 AI 콘텐츠 피드 서비스 제공
디시인사이드 이용자 위한 AI 추천 콘텐츠 피드 서비스 '디시이슈' 리뉴얼 오픈 콘텐츠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이슈 및 관심사 기반으로 큐레이션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일일 방문자 수 300만 명, 페이지뷰 2억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손잡고 AI 추천 콘텐츠 피드 서비스 ‘디시이슈’를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시이슈는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최신 뉴스기사와 소프트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웹 서비스다. 앞서 패스트뷰는 디시인사이드와 콘텐츠 유통 제휴를 맺고 지난 2022년 3월 디시이슈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으며, 뷰어스와 제휴된 다양한 분야별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리뉴얼된 디시이슈는 기존 분야별 카테고리를 없애고, AI 기반 추천 콘텐츠와 최신 숏폼 콘텐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피드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선호도, 검색어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분석해 실시간 이슈 및 이용자 관심사에 맞게 큐레이션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패스트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커뮤니티와 콘텐츠 서비스 간 시너지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뷰어스는 빅데이터·AI 등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퍼블리셔 파트너들의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과 이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유수 퍼블리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
패스트뷰, AI 콘텐츠 유통 서비스 '뷰어스' 오픈 플랫폼으로 개편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AI 콘텐츠 유통 서비스 '뷰어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뷰어스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원스톱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2021년 정식 출시됐다. 450여 개 제휴 CP사를 통해 확보한 수백만 개의 소프트 콘텐츠를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 공급하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유통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 패스트뷰는 자체 콘텐츠 또는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쉽게 제휴 신청 및 콘텐츠 연동이 가능하도록 뷰어스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그동안은 기존 제휴 기업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 제공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뷰어스와 신규 제휴를 원하는 개인 사업자들도 별도의 오프라인 절차 없이 뷰어스 파트너용 어드민을 통해 가입부터 심사, 승인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제휴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제휴 승인이 완료된 CP사는 자유롭게 유통 채널을 추가하고 콘텐츠 DB를 연동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퍼블리셔사를 위한 키워드 설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주제별 큐레이션 방식 외에 이제는 특정 인기 키워드를 포함하거나 유해 키워드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어 각 플랫폼에 보다 특화된 콘텐츠 피드 구성이 가능해졌다. 패스트뷰는 이번 개편으로 더 많은 콘텐츠·플랫폼 사업자들이 콘텐츠 유통을 통한 추가 트래픽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0
-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 '2023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콘텐츠 유통과 신디케이션, 수익화에 특화된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여건, 체계적인 워라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조직문화를 중점적으로 55개 기업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로부터 ▲육아휴직자 대체 인건비 ▲청년정규직 채용 시 근무환경 개선금 ▲교육·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올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패스트뷰는 고용 안정성,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패스트뷰는 ▲1년 이상 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생일&명절 단축근무 ▲출산 축하선물 제도 ▲결혼축하금 지원 ▲자기 계발비 지원 ▲무료 스낵룸 운영 등 구성원들의 질 높은 업무 환경과 워라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패스트뷰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인재들이 패스트뷰와 함께 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0-25
-
패스트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공식 콘텐츠 공급 파트너 선정
뷰어스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양질의 맞춤형 콘텐츠 공급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 제공 퍼블리셔를 위한 콘텐츠 유통과 신디케이션, 수익화에 특화된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Microsoft Start)'의 글로벌 공식 콘텐츠 공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패스트뷰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 중 하나로서 자사의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와 제휴된 다양한 뉴스 및 소프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뷰어스는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 콘텐츠를 이미지 텍스트 기반의 소프트 콘텐츠 형태로 재가공하여 개별 퍼블리셔에 맞춤형으로 유통해주는 서비스로, 하루 평균 5만개 이상의 신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480여 개의 제휴 CP(Content Provider)사를 확보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뷰어스를 통해 더욱 방대한 고품질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이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 및 체류시간 증대, 트래픽 극대화를 유도하고 시장 내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식 파트너 선정에 앞서 패스트뷰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급해왔으며, 하루 평균 수백 만 이상의 페이지뷰(PV)를 일으키는 등 확실한 트래픽 증가 효과를 입증해온 바 있다.
2023-07-04
-
패스트뷰, 8월 역대 최고 실적..."콘텐츠 테크 기업으로 도약"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지난달 월간 기준 최대 규모의 매출과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트뷰는 지난 7월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8월에도 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개월 연속 최대 월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도 개선되면서 월간 기준 최대 흑자 달성에도 성공했다. 패스트뷰의 8월 영업이익은 약 5.8억원으로 전달 대비 555% 넘게 증가했다. 패스트뷰는 이번 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자사 콘텐츠 채널의 광고매출 증대 ▲’뷰어스(ViewUs)’ 서비스 고도화 및 파트너십 확대 ▲PB 상품 강화, 상품 마진율 상승에 따른 커머스 사업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특히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온라인 트래픽 및 신규 파트너사 증가, 데이터 기반 콘텐츠 유통 기술 고도화, 광고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뷰어스의 8월 매출은 지난 2분기 월평균 매출액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뷰어스는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 콘텐츠를 이미지·텍스트 콘텐츠 형태로 재가공하여 개별 플랫폼에 맞춤형으로 자동 유통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약 50만개 이상의 콘텐츠 DB와 470여 개의 제휴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이번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 하반기 다양한 국내외 주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콘텐츠 기술 역량을 강화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테크 기업으로 본격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단순 콘텐츠·커머스 서비스를 넘어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콘텐츠 수익화 솔루션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14
-
패스트뷰, 폴라리스오피스와 제휴…450개 CP사 콘텐츠 제공
지난해 11월 선보인 폴라리스오피스 이용자 전용 쇼핑몰 '오만시장' 서비스 제휴에 이은 두 회사 간 두 번째 전략적 제휴다. 패스트뷰 관계자는 "폴라리스오피스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한 볼거리와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6
-
자동차 리스·렌트 서비스 오토머스,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달성
패스트뷰의 오토리스·장기렌트 서비스 ‘오토머스(Autommerce)’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넘어섰다. 오토머스는 패스트뷰의 다수 자동차 콘텐츠 채널 및 제휴사 광고 구좌에서 발생한 트래픽을 활용하여 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영업망을 통한 빠른 견적과 구매, 출고를 지원하는 자동차 리스·렌트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다. 전국 21개 제휴사의 다양한 조건과 할인율, 프로모션 등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최저가 맞춤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정식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한 오토머스는 올해 2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고, 다시 5개월 만에 30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누적 거래액은 총 220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견적 문의와 계약 건수 역시 빠르게 늘어 각각 522%, 759%씩 상승했다. 오토머스는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말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오토머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패스트뷰 박상우 이사는 “추가 지점 신설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주요 제휴 금융사인 KB캐피탈과의 상품 제휴 확대, 자사 콘텐츠 트래픽을 활용한 높은 DB 유입률 등이 고속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뷰는 오토머스 서비스와 더불어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 토탈 이커머스 플랫폼 ‘셀러밀’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사업 역량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2-07-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