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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세계화 주역, 국내 유통 플랫폼 3사 약진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국내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패스트뷰의 ‘뷰어스(ViewUs)’는 국내 언론사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자동 번역해 해외 플랫폼에 배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달 일본 내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일본 내 전체 콘텐츠 페이지뷰(PV)는 1년 만에 약 17배 급증했으며, 일평균 이용자 수도 54배 이상 증가했다. 패스트뷰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체 기술 고도화와 일본 콘텐츠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10여 개 콘텐츠 프로바이더와 제휴를 맺고 월 2만 개의 뉴스 및 영상 콘텐츠를 일본에 유통하고 있으며, 연내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웨이브아메리카스의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는 73개국에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만 시간 분량의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K팝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글TV 등 해외 OTT 및 케이블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코코와 측은 “방대한 시청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과 수준 높은 번역으로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구독자 대부분이 현지인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리디의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는 K웹툰과 웹소설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1년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앱 부문에서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16개국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만타 서비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0만 건을 돌파했다. 리디 관계자는 “대표 인기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1억 회를 넘어섰으며, 일본 웹코믹 플랫폼에서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한국 작가 작품의 IP를 활용한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토리의 위상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기업의 성공 사례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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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 日시장 성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 박차
"맞춤형 운영 전략으로 일본 매출 급성장" [시사저널e=이창원 기자] 콘텐츠 유통 솔루션 업체 패스트뷰가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스트뷰는 일본 시장에서 맞춤형 운영 전략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뷰의 일본 매출액(10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으며 월평균 15% 성장률을 기록했다. 패스트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콘텐츠 플랫폼에 국내 제휴 언론사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자동 번역‧배포하는 해외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시작해왔다. MSN 재팬, 구글 재팬, 라인 뉴스 등 주요 일본 플랫폼에서 약 10개 국내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협력해 월 2만개 이상의 뉴스‧영상 콘텐츠를 일본에 유통한다. 올해 10월 일본 내 전체 콘텐츠 페이지뷰(PV)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7배 증가했고 일 평균 이용자 수도 약 54배 이상 급증했다. 패스트뷰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일본 법인 설립을 계획중이며 현지 플랫폼 파트너십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은 ‘뷰어스(ViewUs)’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본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대만,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뷰가 일본 시장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 뷰어스는 AI 기반 글로벌 콘텐츠 유통 솔루션이다. 뷰어스는 한 번의 연동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자동으로 유통하며 각 플랫폼에 특화된 맞춤형 피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플랫폼이 직접 콘텐츠 큐레이션이 가능한 콘텐츠 클라우드 오픈 플랫폼도 운영한다. 뷰어스는 국내외 언론사, 블로거, 크리에이터 등 약 450개 이상 콘텐츠 프로바이더로부터 콘텐츠를 받아 AI 맞춤형 피드 형태로 제공하며 광고를 통한 수익화도 지원한다. 패스트뷰는 분야별 뉴미디어 콘텐츠를 운영하는 ‘디패스트(DFAST)’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OTT, 유튜브 채널, 인플루언서 IP 제휴 등을 통해 인가 영상 쇼츠 제작과 바이럴을 진행하며 채널 활성화와 수익화를 지원한다. 또 패스트뷰는 ‘더블애드(Double AD)’란 종합 온라인 광고 대행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마케팅 컨설팅부터 크리에이티브 디자인까지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 광고 서비스다. 이같은 서비스를 통해 패스트뷰는 연간 30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유통하며 월 평균 4억 페이지뷰 이상의 온라인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있다. 패스트뷰는 지난 2020년 25억원 규모의 프리A시리즈 투자를 유치했고 2022년에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25억원이다. 투자 유치를 통해 패스트뷰는 글로벌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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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버즈빌·데이블...수익성 입증한 B2B 플랫폼 스타트업
지난 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뷰어스' 운영사 패스트뷰와 버즈빌, 데이블가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를 운영하는 패스트뷰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패스트뷰는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콘텐츠 유통을 비롯한 수익성 높은 주력사업의 매출 증대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꼽았다. 특히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뷰어스는 올해 해외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월 평균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해외 트래픽 유입도 늘어나 지난 7월 뷰어스 해외 유통 콘텐츠의 합산 조회수는 1500만 페이지뷰(PV), 월간 합산 뷰어 수는 665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뷰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구글, 라인야후, 네이트 등의 퍼블리셔 기업들과 콘텐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재 뷰어스 서비스 제공 국가는 일본, 미국 등이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패스트뷰는 향후 대만과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AI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기업 버즈빌도 올 상반기 매출 546억원, 영업이익 7억원(관계사 합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1억원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버즈빌은 AI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규 매출 동력 확보를 주요 흑자 요인으로 분석했다. AI 기반의 정밀 타겟팅 기술과 개인화된 리워드 시스템으로 광고 효과를 높여 광고주 포트폴리오 확장과 안정적인 매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냈다. 버즈빌의 대표 광고주는 쿠팡, 11번가, 무신사 등 5000여 개 기업이다. 버즈빌은 하반기 신규 서비스 출시, 광고 성수기 효과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와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머신러닝 기반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야놀자그룹의 데이블이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0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데이블은 AI 기술 투자를 통한 광고 상품 고도화와 비용 절감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광고 클릭 대비 구매전환율은 직전 반기 대비 평균 20% 이상 개선됐다. 데이블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8개 나라, 3000여 미디어에 개인화 콘텐츠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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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아는기자들] 패스트뷰, 콘텐츠 시장 참여자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다
[이용현 DSC인베스트먼트 팀장] @그때 투자(나는 그때 투자하기로 했다)에선 현업 투자자가 왜 이 스타트업에 투자했는지를 공유합니다.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이용하는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의 접속 빈도와 사용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서비스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는 한다. 뉴스, 칼럼, 인터뷰와 같은 기사형 콘텐츠부터 숏폼 동영상이나 웹툰과 같은 스낵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와 영역의 콘텐츠를 수급하는 것은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폼 사업자(Platform Provider, PP)에게 꼭 필요한 일임 동시에 많은 공수가 들어가는 업무이다. 플랫폼 사업자가 콘텐츠를 공급받을 때 콘텐츠의 톤&매너가 플랫폼에 적합한지, 저작권 등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사실관계 확인이 되었는지,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는 포맷의 콘텐츠인지, 필요한 주기에 따라 필요한 양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지 등 콘텐츠를 공급받기 위해 측면에서의 고민이 필요한데, 이러한 콘텐츠를 공급해줄 수 있는 콘텐츠 공급자(Contents Provider, CP)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찾고 관리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비용과 위험관리, 생산 전문성 측면에서 콘텐츠 공급자에게 공급받는 방식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콘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좋은 콘텐츠를 생산했음에도 이를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플랫폼에 등록하거나 개별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그런데 플랫폼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각기 다른 포멧(텍스트, 비디오, 카드뉴스, 롱폼, 숏폼 등)의 형태로 재가공하는 것은 추가적인 인력과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콘텐츠 공급 이후의 수익성, 공급 계약의 안정성 등 여러 위험을 동반하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속도는 빨라지고 방식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유통 방식이 요구되고 있었다. ◇콘텐츠를 유통하는 새로운 방식, I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 패스트뷰는 일견 온라인 광고 시장의 Ad network를 연상시키는 Contents network를 구축하여 콘텐츠 유통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한다. 패스트뷰는 CP로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받고 이를 재가공한 후 적합한 PP에게 제공하는데, CP는 한 번의 콘텐츠 공급만으로 다양한 채널에 유통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고 PP는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쉽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패스트뷰의 Contents network는 언론사, SNS, IT 서비스, 유튜버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고 이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패스트뷰가 CP로서 수년간 콘텐츠 공급을 하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또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CP와 PP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자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커지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 Contents network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 유통할 수 있도록 각 채널에서 요구되는 형태로 콘텐츠를 재가공 할 필요가 있었는데 네트워크 참여자가 늘어남에 따라 요구되는 작업량은 더 빠르게 증가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응하여 패스트뷰는 영상 콘텐츠를 이미지와 텍스트 형태로 자동 변환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영상 내 하이라이트 부부분을 편집하는 등 콘텐츠 자동 변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패스트뷰의 경우 콘텐츠 유통 효율 개선을 위해 콘텐츠와 채널별 조합에 따른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었는데, 콘텐츠를 변환할 때도 이러한 노하우와 데이터가 서비스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자동 변환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함에 있어 패스트뷰와 같이 많은 콘텐츠와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면 기술 투자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적, 경제적 진입장벽과 네트워크 효과, 서비스가 제공해줄 수 있는 효용의 크기 등을 고려할 때 패스트뷰의 경쟁력은 서비스가 운영될 수록 유지/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은 조연이고, 문제가 주연이다 패스트뷰는 핵심 사업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Contents network의 빠른 성장과 여기서 창출되는 막대한 트레픽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value chain을 강화하는데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광고 유통 뿐 아니라 커머스, 온라인 자동차 판매, 음원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전개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때 자칫하면 어느 영역에서도 성과를 만들지 못할 위험이 있으나 강한 실행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이제 회사는 그간의 노하우를 하나의 서비스로 집대성함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그리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패스트뷰의 모습이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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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에도…수백억대 투자 유치 성공한 이커머스 스타트업
5월 투자규모 대폭 감소…탄탄한 사업성과 성장성 갖춘 이커머스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금 몰려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던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도 점차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총 투자 금액은 7577억원으로 전년 동월(1조 1452억원) 대비 3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과 비교하면 총 투자 건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투자 규모는 39% 넘게 축소됐다. 상당수의 기업들이 기업공개를 미루고 조직개편에 나서는 등 국내 스타트업 시장이 본격적인 ‘투자 혹한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익성 개선 우려로 저평가 받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패스트뷰는 최근 콘텐츠 커머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중 한 곳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이커머스 종합운영 플랫폼 ‘셀러밀(Sellermill)’과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Viewus)’를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뷰는 지난달 말 파인만자산운용,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패스트뷰는 뛰어난 소프트콘텐츠 역량과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달 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도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패스트뷰는 300억원이 넘는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연평균 27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이커머스 스타트업 RXC(알엑스씨)도 20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에는 라이프스타일중앙준비법인(JTBC중앙그룹), 제트벤처캐피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RXC는 쿠팡 창립 멤버이자 티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한익 전 티몬 의장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7월 창업과 동시에 200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RXC가 올해 3월 론칭한 국내 최초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은 다수의 힙스티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쇼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세대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인 오아시스마켓도 이달 초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원을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 유치로 오아시스마켓은 약 1조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년만에 10배에 가까운 밸류 상승을 이뤄냈다.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중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손꼽히는 오아시스마켓은 최근 가정간편식 전용관 오픈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라이브커머스 도입을 통한 서비스 다각화에 주력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98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명품 커머스 업계에서는 머스트잇이 CJ ENM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머스트잇의 누적 투자 금액은 총 48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으로 꼽히는 머스트잇은 매년 연평균 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명품 플랫폼 중 유일하게 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흑자 영업을 지속해왔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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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 "직원 중심 문화·복지로 MZ세대와 함께 성장"
소프트 콘텐츠 제작·유통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국내 최정상급 트래픽 점유율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매년 400% 이상의 매출 상승을 거듭하는 콘텐츠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탄탄한 자금력을 토대로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선 결과, 설립 당시 4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이제 100명을 넘어서게 됐다. 개발팀을 비롯해 올해에만 30명이 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한 패스트뷰는 오는 상반기까지 50여 명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고속 성장의 중심에는 ‘MZ세대’ 직원들이 있다. 패스트뷰의 임직원 평균 연령은 만 29세로, 95% 이상이 MZ세대에 속한다. 개성과 실리를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이끄는 회사인 만큼, 패스트뷰는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와 개성 있는 복지제도를 통해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복지는 파격적인 성과급 제도다. 패스트뷰는 ‘미래형’ 보상 방식보다 성과를 낸 즉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재형’ 보상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에 대한 성과 보상 역시 빠르고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현재 패스트뷰는 MVP 제도와 특별 성과금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매달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분기 별로 목표를 달성한 팀에게는 팀원 전체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분기마다 책정되는 성과급 예산만 1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성과급 지급과 관련된 전 과정 및 기준은 모든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제도도 도입했다.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직무 관련 온라인 강의 및 도서, 교육자료를 무제한으로 지원하며, 직원 편의를 위해 실제 편의점을 방불케 하는 전용 간식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사 커머스몰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에 대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유연한 연차 활용을 위한 반반차 휴가 제도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패스트뷰만의 젊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도 조직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패스트뷰는 직급을 없애고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있다. 의견 개진에 있어서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지만 불필요한 절차나 소통은 과감히 생략했다. 직원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근무 복장 역시 제한이 없다. 무엇보다, 패스트뷰에서는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나이·경력보다는 능력 위주로 모든 평가 및 인사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직원 중심의 복지제도는 실제 업무 효율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0억원에 가까운 연 매출액을 기록한 패스트뷰는 올해 상반기에만 9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 회사가 할 역할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빠르게 서포트하는 것”이라며 “회사와 직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